5월의 마지막 주말
일요일 아침식사후 어디로 갈까? 궁리하던중 남편왈
가까운곳에 용마산이 있다고 하는군요
하남에 거의15년을 살았는데도 검단산과 남한산성밖에 모르고 있던
저는
용마산...........의아해 하며 따라나섰지요.
집에서20분이면 다을 수 있는 아주 가까운 거리에 검단산의 능선과
남한산성의 능선이 맞다아 있있는 용마산
높이는 남한산성이 해발고도 650m 용마산은 596m 그리 낮지도 않으면서
아기자기하게 등반할수 있는 아주 좋은 산이라고나 할까?
아직 널리 알려지지않아 오솔길을 걷는 느낌........
그러나 그리 호락호락하지는 않은 경사도라고나 할까요.
계속 오르는길이 여간 힘이들지 않네요..............
용마산 입구에 있는 고인돌
고즈넉하게 피어있는 붗꽃
조금 늦게 출발한 한계로 등반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네요
등반하면서 여기저기에 이러한 나무들이 너무 많아요.
등반하며 잠깐의 망중한
드디어 정상이네요
정상에서 바라본 한강의 모습 시야가 확트여서 맑은 하늘과 강의 조화 이러한 맛에 산에 오르겠조!
이것은 어떠한 꽃이기에 연초록않에 꼭꼭 숨겨두었을까요?
어릴적 보았던 찔레꽃 넘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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